수원시의회 조사특위, LH 수원 호매실 임대아파트 부실시공 민원 관련 현장점검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의회 대형공사 관련 다수민원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태, 간사 백종헌)는 지난 1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LH수원 호매실 4단지 및 8단지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난방 공급에 따른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호매실지구 휴먼시아 8단지 임대아파트는 현재 11개동, 1,270세대가 입주하였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아파트 난방 작동 관련 입주민들의 민원 또한 점차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꼼꼼하게 점검했다.현장 점검에 나선 전용두(평,금호동) 의원은 배관 내 이물질 또는 공기 등에 의한 일부 유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난방 열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며 주민 민원 접수 시 시공사 및 아파트관리소에서 즉시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백종헌(영통1·2,태장동) 조사특별위원회 간사는 “호매실지구 임대아파트 난방 문제로 더 이상의 주민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특별위원회로서의 역할에 보다 충실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다수민원의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고자 올해 2월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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