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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출장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촘촘한 복지행정 펼쳐
[시사인경제]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기가정, 일정한 주거 없이 역, 터미널,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주거취약 층 등을 발굴해 지원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 166가구에 대해서는 382,000천원의 긴급복지지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자원과도 연계해 적합한 복지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의 노후시설 개·보수와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69개 경로당에 88,0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배, 장판 등 시설물 개·보수를 실시했으며, 오는 9월까지 안마의자 지원 및 겨울철 대비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학봉 송탄출장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복지행정을 추진함은 물론, 민간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민간자원 연계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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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5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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