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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특산물과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 (주)메모리얼과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7-08-25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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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
[시사인경제]증평군이 농촌관광 전문 업체인 ㈜메모리얼과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증평군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개발 △관광상품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관광발전을 위한 기타사업 등 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충북 농촌관광 패키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증평군은 괴산군과 함께 충북농촌관광 패키지 개발사업의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지역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여행상품은 △테마여행 △휘게(hygge) in 충북 주말버스투어 △개별 및 가족여행 등이다.

군은 좌구산휴양랜드, 증평민속박물관, 증평인삼골축제 체험 둥 다양한 주제의 테마여행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증평인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휘게 인 충북 주말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9시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도내 관광지를 둘러본 뒤 증평인삼판매장에 들러 인삼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휘게(hygge): 덴마크, 노르웨이어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나 안락한 환경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

여행 및 투어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 휴일엔(www.huiln.com)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좌구산 휴양림의 주중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도내 기업체 워크숍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중부권 최대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휴양림은 현재 주말에는 이용객 많아 예약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주중 예약율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중부권 최대 휴양지인 좌구산휴양랜드와 인삼, 홍삼포크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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