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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정원 너나들이 만찬 행사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옥상텃밭을 문화공간으로 재발견하는 ‘하늘정원 너나들이 만찬’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하늘정원 너나들이 만찬’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015년부터 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옥상을 활용, 매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텃밭을 가꾸고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치센터 수강생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고, 23일 배추모종을 심은 후 ‘배추야 잘자라’라는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열었다.

옥상에 모인 수강생과 주민들은 천연모기퇴치제와 한지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고, 통기타, 훌라댄스, 우쿨렐레, 플롯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 후에는 강의실에 준비된 일일영화관에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영화 ‘라라랜드’를 관람했다.

윤수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특별한 무대가 아니라 텃밭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11월말에는 다 자란 배추를 수확하며 ‘배추야 고마워’ 문화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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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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