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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정성들여 만든 집반찬 맛있게 드세요∼ - 초평동, 영양가득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운영
  • 기사등록 2017-08-2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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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
[시사인경제]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을 운영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순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집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든 반찬 5∼6가지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에 정성과 사랑이 가득 들어 있음을 느낀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순 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눈에 밟혀서 마음 한구석이 항상 무거웠는데,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영양가득 반찬을 지원해 드릴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 반찬드리미‘는 매월2회 14가구의 어르신들에게 5∼6가지의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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