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1시까지 ‘2017 과천시 청소년 축제 ‘YOLO와 청춘사냥’을 수련관 야외마당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축제 ‘YOLO와 청춘사냥‘은 ‘You Only Live Once’와 ‘청춘사냥’의 줄임말로 ‘인생의 한 번뿐인 소중한 현재를 청춘 사냥에서 즐기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또래 친구들과 청소년들, 과천 시민들과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만한 추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로 진행되며 분자요리, 대형젠가, 칭찬인형만들기 등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신나는 DJ댄스파티가 기다리고 있다.
과천시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만큼 과천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면서 “잠시나마 학업의 중압감을 잊고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