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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연습 현장방문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2017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따라 안성시 시정발전 및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유관 기관을 방문,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을지연습 현장방문은 교육청을 시작으로 경찰서, 소방서 순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번 안성시의 을지연습 현장방문 모습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격려물품 전달식이 사라지는 이색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김영란법”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을지연습 기간중에 격려품이나 위문품 전달을 생략하며 안성시는 “ 분위기적인 부분에서는 왠지 인색해 보이고 어색해 보일 수 있으나 청렴도시 안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차후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서서히 자리매김하게 되면 더 나아가 청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분명히 될 것이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원활한 안보태세 및 훈련에 대한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가위기상황 대처와 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해 을지연습기간 동안 민.관.군 통합방위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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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4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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