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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기를 맞이하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방안 모색 토론회 실시
  • 기사등록 2017-08-2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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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시사인경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서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안성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노인기를 맞이하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65세 이전의 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지역 단위에서 다양하게 제공 되다가 65세 이상에 접어들면서 건강보험관리공단의 노인장기요양법에 근거한 서비스로 일괄 제공 되다 보니 장애인들의 장애유형을 고려한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노령화된 장애인들을 위한 관점 제시와 지역사회 내 노인기를 맞이하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택대학교 권선진 교수가 ‘지역사회 장애인 고령화 실태와 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토론 참가자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민수 관장, 안성시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 시메온의 집 박연숙 수녀가 참여해 노인 장애인의 복지대안과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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