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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 지역주민의 금연성공! 이동금연클리닉과 함께 하세요
  • 기사등록 2017-08-23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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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
[시사인경제] 양평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난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장기적인 간접흡연은 비흡연자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키며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25-35% 높이고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 42%의 원인이 되는 등 각종 질환에 원인이 되거나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금연의지는 있으나 시간, 거리 등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5개 면사무소에 10주간 5회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서종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5개면에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순회 방문해 운영되는데 21일 서종면 이동금연클리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교육 및 등록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패치)지급 △행동강화용품을 제공하며 10주간 5회 면담 후 전화상담, 문자 등을 통해 총 6개월의 관리를 하고 6개월 성공자에게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성공 확인 후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770-35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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