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공도건강동아리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5,000명 정도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응급을 요하는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교육은 공도건강동아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이미경 대원 등 5명이 오전, 오후 2시간씩 이론교육과 동영상, 실습인형을 이용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심정지 같은 상황에 대비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고 숙련된 대응으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발생시 공도건강동아리회원들이 현장 또는 가정에서 응급대처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