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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의약품 생산기업 적 테러·화재대피 훈련 실시 -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 기사등록 2017-08-2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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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의약품 생산기업 적 테러·화재대피 훈련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23일,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고현동에 위치한 SK플라즈마 공장에서 적 테러·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 Sk플라즈마 직장민방위대원, 오산소방서, 168연대 3대대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적 테러범이 공장내 진입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루어졌다.

화성동부경찰서 112 기동타격대의 적 테러범 진압을 비롯해 화재진압과 주변 교통통제 및 응급환자 이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로 불안한 현 시국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민·관·군·경의 합동훈련이었다.

강평에 나선 김태정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하에 실시한 의미있는 훈련이었다”며 “‘평화로운 때에도 전쟁을 잊지 말자’는 중국 제나라 장군 사마양저의 말처럼 한반도의 정세가 불안한 이 엄중한 시기에 우리는 더욱더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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