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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관희 의원(교육의원5)은 2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13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소극적 태도를 질타하였다.




기간제교사 14호봉 상한제 폐지가 2011.2월에 초·중등학교 계약제 교원 운영지침에 의해서 실행되었다. 그러나 관계부서에서는 지금까지 전혀 관심이 없어 해당되는 기간제 교사에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답변자료가 2011.3.1.~현재까지 14호봉을 책정한 기간제교사 현황이 공립·사립 초,중,고,특수를 합하면 3,777명이라고 보고를 하였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가 없어 백데이터를 요구했더니 7명의 명단만 보내왔다.
 
이날 강관희 의원은 제출된 감사자료가 부실함에 대해 지적하면서 정회를 요구하였다. 이는 업무태만과 허위보고라고 질타하였고 제1부감께서 사과를 하여 행정사무감사가 다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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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6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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