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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득구)는 25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에 대한 201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의원들은 의원 보좌관제 도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보좌가 필수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의지가 없는 등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의회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 등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하였다.
 
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안양, 민주당)은 지난 3년 간 의원 공무국외활동 60회 중 한 특정여행사가 45%인 27회나 주관여행사로 선정 운영한 것은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하면서, 의원들이 보다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체선정을 주문하였다.
 
홍정석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의회사무처의 일반직 공무원들로부터 충분한 보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집행부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되는 계약직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나, 의회사무처 계약직 공무원들의 연봉이 집행부 계약직 공무원들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안정적이고 유능한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되도록 의회사무처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였다. 또한 의장 상장이 일부 의원들에게 남발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시정 조치할 것을 요구하였다.
 
박승원 의원(광명, 민주당)은 모든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동일 금액으로 연구용역 실시에 한정한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토론과 현장방문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해주고, 용역 결과물도 사장되지 않고 의정과 도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집행부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실행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의사당 1층 로비가 너무 어둡고, 전시회 시 필수적인 조명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전시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 제대로된 전시공간을 갖추어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승철 의원(수원, 새누리당)과 원미정 의원(안산, 민주당)은 의식소식지 등 발간물의 MD 발송에 따른 우편요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주민센터 단체원에게 보내는 우편물은 주민센터를 통해 월례회의 시 전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대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원미정 의원(안산, 민주당)은 사회적기업의 물품과 용역서비스를 의회사무처에서 우선적으로 확대 구매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강득구 의원(안양, 민주당)은 의원 블로그,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자료 업데이트, 페이스북 등 SNS와 링크, 경기도의회 팔로우 증대 등 홈페이지와 의원블로그 관리에 보다 촘촘하고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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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6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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