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부천시보건소는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 참가자 50명을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9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부천중앙공원과 원미산둘레길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만성질환, 비만 등 건강위험군 또는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이상으로 자세교정이 필요하거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천시민이다. 기존 참여자보다 신규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는 장소, 도구, 복장의 제한이 없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과 비만 등 건강위험군과 척추측만증 등으로 자세교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걷기운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건강매니저가 운동 전·후 체성분을 측정하고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골밀도 등 검사를 실시한다.
참여 신청이나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관리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32-625-4451∼44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