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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양민)는 22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에서 안승남 의원(구리, 민주당)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이 시군 예산나눠주기가 되어서는 안되며 주민의 자발성과 공동체의식이 형성된 마을을 우선적으로 고려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공모사업만을 대상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이 작성된 것을 질타하고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센터를 만들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연구가 가능한 전문가를 채용할 것을 제안했다.
 
최호 의원(평택, 새누리당)은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 공직자, 금품 및 향응 수수 공직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으며, 홍범표의원(양주, 새누리당)은 자원봉사자 보험료 지원예산, 코디네이터 지원예산이 시군별 집행잔액이 많음에 따라 당초 예산편성이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
 
한편 2013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25일(월) 자치행정국의 총무과, 세정과, 회계과에 대한 감사를 마지막으로 14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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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3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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