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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공립 원아들 평창동계올림픽 관심 불러 - 탄천종합운동장서 700명 ‘하나된 대한민국’ 응원 플래시 몹
  • 기사등록 2017-08-22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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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광복절을 앞두고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친 ‘힘내라 대한민국’ 플래시 몹
[시사인경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와 교직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2018.2.9.∼2.25)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응원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 4∼5세 반 원생 582명과 교직원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플래시 몹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은 1만여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성남FC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경기(오후 8시∼)가 있는 날이다.

응원 플래시 몹은 경기 하프타임 때 10분간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웰컴 투 평창’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신나는 율동을 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탄천종합운동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어린이들의 응원 메시지 인터뷰 영상도 보여준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8곳 모든 정부지원어린이집(원생 5682명, 보육교사 975명)이 회원으로 속한 단체로,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감을 심어주고 건전한 응원 문화를 배우게 하려고 성남FC 경기와 연계한 응원전을 기획했다.

내년도 2월 9일부터 17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12개 지역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95개국의 6500여 명의 선수단과 취재진 등 모두 5만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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