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ㆍ대학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조준필 아주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의 국제안전도시 강의를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 안전도시 추진 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지역 기관·단체 및 위원들에게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추진계획을 설명해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의미의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도시실무위원회에 소속된 기관ㆍ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택이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