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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예술단, 고양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사절단 역할 ‘톡톡’ - 각종 행사 및 세계 음악 축제 섭외 요청 쇄도
  • 기사등록 2017-08-18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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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립합창단 제53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2003년 창단 이후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시민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 회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고양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각종 국가 행사에 초청돼 그 입지를 지켜가고 있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이 날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과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기도·서울시·강원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8월의 ICE FESTA IN GYEONGGI’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함께 행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하 공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로부터 전 국민에게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축하 공연이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해 8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로렌국립오케스트라 초청으로 독일 자를란트 페스티벌 및 프랑스 라셰즈뒤유 페스티벌에서 총 4회의 해외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를 축하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문화예술을 유럽 전역에 알렸다. 지난 3월에는 ‘2017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식’에서 음악제에 참가한 해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등과 협연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립합창단은 탄탄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중세 마드리갈 음악부터 오페라, 각 나라별 전통 가곡, 고전 음악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간 4∼5회에 달하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52회 정기연주회 ‘봄을 담은 음악편지’ ▲제53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 ▲제54회 정기연주회 ‘합창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과 12월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25회 정기연주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를 통해 성인 합창단에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안무와 함께 꾸며진 색다른 무대로 많은 이들의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고양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광장, 전철역, 학교, 군부대 등 시민들이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지난 5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는 호수공원에서 5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어린이날에는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무대에서 뮤지컬부터 팝페라, 가요, 만화 영화 주제가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퇴근시간 지하철 역사에서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를 열며 퇴근길 시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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