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전통시장이 응원합니다 - 경기장 인근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팔도장터 명품관” 개설
  • 기사등록 2017-08-16 13:56:00
기사수정
    중소기업청
[시사인경제]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가 손잡고 우수 전통시장과 연계해 외국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한국적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 인근(평창, 강릉)에 전국 우수시장의 대표상품과 특화먹거리,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8도장터 명품관”을 개설하고, “2018 푸드트럭(카트) 쇼”도 개최해 전국의 푸드트럭(카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에게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과 핑거푸드, 퓨전먹거리 등도 선보일 예정(조명을 활용한 야시장 개설 등) 이와 함께, 외국 관광객 이동경로에 따라 올림픽 거점시장 및 배후시장을 선정해 외국어 안내·편의시설 및 대표상품 포장디자인 개선, 시장별 특화된 문화·체험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외국인 방문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 운영 및 시장투어, 통역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도 배치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올림픽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20명 내외)해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프로그램 예약 등 사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 최수규 차관은, “금번 추경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만큼, 내실있고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선수단 및 외국 관광객이 우리나라만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외국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촉진해 지역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 효과가 서민경제로 파급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774
  • 기사등록 2017-08-16 13: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