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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
[시사인경제] 지난 14일, 안성팜랜드에서는 공도읍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50만원 상당(3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안성팜랜드 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넉넉한 밥상을 차려줄 순 없지만 마음을 담은 소박한 밥상을 마련해주는 나눔의 실천이었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그동안 다른 분야에 기부를 해왔지만 이번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김진관 읍장은 “안성팜랜드 직원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공도읍 직원뿐 아니라 민간사례관리기관 직원의 협조로 저소득 가정을 가정방문해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도 확인하고 삼계탕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8월 25일까지 ‘17년 3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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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6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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