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시
[시사인경제]평택시의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토론회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관광문화 수요가 증가하고 시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 충족을 위한 다양한 관광문화 역량 진단과 발전적 대안 등을 찾고자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택시의회 주한미군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수우 시의원, 평택대학교 은숙 리 쟈엘펠더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 이창언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토론에서는 평택시 문예관광과 차상돈 과장, 평택시 한미협력과 원경재 과장, 경기방송 중부지사 윤일진 지사장, 남서울대학교 유범동 교수, 한미포럼 최창목 회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토론한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후에는 발제자와 지정토론자, 시민 등이 자유토론을 통해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의 관광문화 발전 방안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수우 위원장은“이번 토론회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라고 생각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각종 제안 등이 하나 둘 모이고 평택시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면 평택시의 관광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관광객들이 찾아와 체류하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752
  • 기사등록 2017-08-16 10: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