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 2017년도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 착수
  • 기사등록 2017-08-14 10:22: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는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 하고 있는 요즘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을 착수하고 8월 1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뉴스, 카페, 블로그 등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천시 관련 주요 이슈 및 시정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 인천시 정책에 대한 진단과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6년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민원데이터 및 SNS데이터를 분석한 ‘2016년 인천시 민원데이터 분석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SNS데이터를 중점적으로 확대해 분석하며, 수시로 생산된 분석 결과물은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적기에 제공해 정책 보조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은 격주마다 추진하는 인천시 관련 이슈에 대한 현황분석과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정책에 대한 진단과 개선점 모색을 위한 심층분석, 홍수, 메르스와 같은 비정기적 긴급사건 사고에 대한 분석인 긴급분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분석결과물 중 활용성이 높고 파급력이 큰 결과는 카드뉴스. 또는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해 시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으로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점 및 구체적인 개선방안 제시를 통한 과학적 시정실현을 기대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717
  • 기사등록 2017-08-14 10: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