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취약계층 아동 대상 진로체험캠프 개최 - 용인시,‘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 35명 참여
  • 기사등록 2017-08-11 09:36:00
기사수정
    용인시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9∼11일까지 2박3일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세종대학교 기숙사에서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단과 전문강사들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전공관련 진로·진학 설계, 자기주도학습법 특강, 개인별 진로탐색 등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학습다이어리만들기, 비전선포 엽서 쓰기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 캠프 입소에 앞서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대학문화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대학교에서 공부법과 진로찾기 방법을 배워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며 “내게 잘 맞는 분야를 찾아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용인시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662
  • 기사등록 2017-08-11 09: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