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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만든다 - 10일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8-1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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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오는 2022년까지 협력과 나눔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평생교육협의회, 관내 평생학습 기관장, 평생학습 관련 부서 국 · 과장, 용역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화성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시민의 화합과 도시의 성장을 함께하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3대 전략목표로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구축 ▲정주형 평생학습체계 구축 ▲지역공동체 강화를 꼽았다.

주요 핵심 과제로는 종합관리체계(LIFE) 구축 및 운영, 지역 공공시설 활용을 통한 인프라 확충, 시민 주도 맞춤형 플랫폼 구축, 성과나눔을 위한 선순환 체계 확립 등이 선정됐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참여 연계 프로그램 마련과 권역별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학습공동체 확산 등도 제시됐다.

채인석 시장은“화성시는 그 어느 곳보다 앞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운영해 이제는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잡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 어디서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오는 2018년‘화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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