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7일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원 및 서운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서운면 유왕골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에 심었던 인처동 유왕골 철쭉길 주변에 있는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둘레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성 위원장은 “무더위로 인해 정화활동이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둘레길을 보니 보람과 긍지를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힘쓰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안동준 서운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운면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의식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운면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서운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