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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들고 영화보러 나오세요 - 8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8시에 돗자리 영화관 열려
  • 기사등록 2017-08-1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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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안양 돗자리 영화관
[시사인경제]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에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 <건축학개론>, <터닝메카드W>,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총 4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지난 5일에 평촌중앙공원에서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을 상영해 500여 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영화 주인공 역을 맡은 성우분들과 영화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안양 돗자리 영화관은 앞으로 3주 동안 더 진행될 예정이며,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가족, 이웃, 친지 등이 영화를 즐기며 영화속 이야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인문학적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 인문도시사업팀(031-469-9279)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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