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7 하남가왕대전’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가왕대전은 개그콘서트 니글니글 코너의 인기 개그맨 이상훈과 신비한tv 서프라이즈프로그램 스타 김하영의 공동진행과 인기댄스그룹 울랄라 세션의 축하 공연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돋우고, 예심을 통과한 시민 10개팀의 경연을 펼치는 시민 화합의 잔치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하남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각동 주민자치센터나 하남문화예술회관 매표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비심사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한 10개팀 중 대상 100만원 1명, 최우수상 70만원 1명, 우수상 30만원 1명, 장려상 20만원 1명, 인기상 10만원 2명을 선정한다.
한편, 하남가왕대전이 끝난 오후 7시 30분부터 김경호, 거미, 조성모,에이프릴 등의 인기가수들이 함께하는 ‘2017년 하남이성문화축제’의 메인콘서트를 개최하며, 특히 금년에는 이성산성 성벽쌓기, 백제의상체험, 투호놀이, 대말타기 등 흥미진진한 백제의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위례동 등 새로운 지역 시민과 기존 지역의 시민의 많은 참여로 하남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와 관련된 사항은 하남시 ·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하남문화재단(031-790-79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