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시민이 만들어나가는 행복의 생활문화 축제” 기대 만발
  • 기사등록 2017-08-10 10:16:00
기사수정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5일간 펼쳐지는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슬로라이프 생활문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를 꾸려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주인공 역시 ‘시민’이다. 1,500명의 남녀노소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쳐 대회를 운영하고 관내 단체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열리는 성공적인 국제대회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마켓’에서는 남양주 유기농·친환경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대회가 추석연휴 직전에 개최되는 만큼 특별행사로 열리는 ‘한가위 특별전’에서는 친환경 축산 대전이 펼쳐지고,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무료 바베큐장도 열린다.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이기도 하다. 커피, 수제맥주, 제과 제빵, 수제햄·소시지, 천연 아이스크림 등의 푸드 스타트업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가 제공하는 창업 학교를 경험할 수 있다.

2016 경기도 넥스트 창조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의 축소판인 ‘미식관광 체험관’은 100억 프로젝트를 미리 볼 수 있는 대회 콘텐츠의 백미이며, 세계적인 슬로라이프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휘게라이프, 욜로라이프가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축제,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의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http://slowlifefestival.kr)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에 구입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602
  • 기사등록 2017-08-10 10: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