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고문 변호사 2명 위촉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민 안전 집중 검토” - 사법고시 출신 김용욱(32회), 박철수(44회) 변호사 위촉
  • 기사등록 2017-08-09 14:10:00
기사수정
    화성시 고문 변호사 위촉식
[시사인경제]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화성시가 보다 철저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9일 시장 접견실에서 고문 변호사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고문 변호사는 사법고시 출신 김용욱(32회), 박철수(44회) 변호사로 앞으로 2년간 시의 각종 소송사건을 지원하고 법률자문 및 법령질의 해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주택과 도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소송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부탁했다.

화성시에는 이날 위촉된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고문 변호사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까지 총 770건의 자문활동과 소송위임사건 68건(민사소송 30건, 행정소송 35건 국가소송 1건, 형사지원 2건)을 지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558
  • 기사등록 2017-08-09 14:1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