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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원행길 따라 걸으며 역사·문화 배운다 - 수원시 버드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수원천을 따라 걷는 정조의 원행길’
  • 기사등록 2017-08-09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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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천을 따라 걷는 정조의 원행길
[시사인경제]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정조대왕의 원행(園幸)길 주변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원행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시작되는 ‘길 위의 인문학-수원천을 따라 걷는 정조의 원행길’은 ▲수원천변의 마을과 옛이야기 ▲정조임금 원행길가의 문(文)·무(武)·예(藝) ▲정조임금 원행길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문화유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10월 4일 제외)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열리는 ‘수원천을 따라 걷는 정조의 원행길’은 강연과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에 대해 두 차례 강연과 한 차례 영상 상영을 하고, 그 주(영상 상영을 하는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탐방을 한다. 영상은 ‘사도’, ‘역린’, ‘의궤 8일간의 축제’ 등 정조대왕을 주제로 한 영화다.

탐방은 ‘세류동 버드내 마을’(9월 9일), ‘세류동∼지지대 고개’(9월 30일), ‘세류동∼융건릉’(10월 28일) 등 세 가지 코스에서 이뤄진다. 인문학자인 김용국·김영호 박사가 탐방에 동행해 원행길을 설명해준다. 11월 1일 저녁 7시에 후속 모임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버드내도서관은 2017년도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참가 신청은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dn),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는 031-228-47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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