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지난 8일 이른 아침 오성면에 위치한 숙성체육공원에서 오성면 체육회 위원들과 족구, 음악줄넘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40여 명이 모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환경정화는 숙성체육공원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 외에 지난 5월 리모델링을 마친 다목적 체육관 내부청소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곽연근 오성면체육회장은 “숙성체육공원은 주민들을 위한 시설임에도 주민들 스스로 관리에 소홀한 점이 아쉬웠다. 앞으로는 월 1회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모여 환경정화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박경근 오성면장은 “이른 시간인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숙성체육공원이 도심속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오성면 숙성리에 위치한 숙성체육공원은 다목적 체육관이외에 족구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기업·단체에서 사용 전 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