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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이와 명이를 찾아서
[시사인경제] 광명시 철산3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광명동굴(바비인형전)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학습 ‘광이와 명이를 찾아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관광·문화 및 폐산업 문화재생 시설 등을 견학·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전시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해 광명동굴 투어,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해 빈병을 이용한 조명등 만들기 실습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명동굴이 자랑스럽고, 생활쓰레기를 소각처리해 발생한 소각열을 지역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한국대표 관광지이자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폐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준 뜻깊은 자리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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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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