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하반기 전기차·충전시설 대폭 확대 - 충전인프라 시설 확충 : 373기(당초 71?추가 302)
  • 기사등록 2017-08-08 13:09:00
기사수정
    전라북도
[시사인경제]전북도는 금년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152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충전기 시설 302기(급속 100, 완속 202)를 확충 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기자동차는 2016년까지 공공부문에만 76대를 보급 했으나 올해는 민간부문까지 지방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신청자가 늘어나 당초 112대가 조기에 마감됐고 하반기에 추가로 152대를 보급해 연말까지는 도내에 총 340대를 보급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전시설 302기(급속 100, 완속 202)를 추가로 설치해 연말까지 총 530기(급속 156, 완속 374)로 대폭 증가 될 전망이다.

이중 누구나 충전 가능한 공용 급속충전기는 97기이며 충전기 1기당 전기자동차 3.5대로써 전국평균 10.2대와 일본의 21대 비하면 충전 여건이 훨씬 나아지게 된다.

전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도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충전인프라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493
  • 기사등록 2017-08-08 13: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