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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막 쉼터
[시사인경제]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4일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골목 입구 및 안성시장 입구 횡단보도 양쪽에 그늘막 쉼터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그늘막 쉼터는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행사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텐트를 이용해 설치했으며, 성인30여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햇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됐다.

그늘막 쉼터 설치를 통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1∼2분 동안이라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 또한 주민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그늘막 쉼터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요즈음 같은 폭염 속에서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는 쉼터를 설치한 보람이 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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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8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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