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8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탄천 일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학생 30여 명은 탄천에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1천여개를 던져넣고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