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개최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난 9월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역건설업체와 수원시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5명의 건설업체 대표와 수원시 회계과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업체로부터 100억 원 미만의 공사에 대하여 실적공사비 단가 적용의 불합리성과 지역 생산자재의 우선 관급 지정 등을 요청하는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수원시 관련부서 과장들로부터 답변을 들었다.앞으로 녹지교통위원회는 설계 및 공사발주와 함께 공사시행에 있어 지역 내 생산자재 및 장비의 우선사용, 2억 원 이상의 공사에 대한 분할 발주를 적극 검토 시행, 공동도급 활성화, 실적공사비 적용 제한, 공동수급체 등 참여 권장,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집행부에 권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이대영 녹지교통위원장은 “수원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하여 지역건설 업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 건설 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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