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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장마가 끝나고 연일 계속 폭염이 발생함에 따라 노약자, 독거노인, 노인부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전문인력 29명을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취약계층 3,955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는 물론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폭염 발령 시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안내문을 배부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안내·이용,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119안전신고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등으로 연락할 것을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대비 보호대책에 힘쓰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체계와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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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7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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