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8월, 하남문화재단의 전시장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아이들을 위한 교육체험 전시로 기획된 EBS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빛과 그림자 체험전>을 보기 위해서이다.
<빛과 그림자체험전>은 시원한 전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BS 캐릭터로 어린이에게 친근한 치코(닭), 데카(사막여우), 토리(개), 에드나(코끼리)의 등장인물을 메인 컨셉으로 총 6개 구역의 체험장이 운영된다.
현대인형극회와 함께하는 그림자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는 [프렌쥬 그림자 극장], 나만의 그림자극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니 그림자극장], 그리기 실력을 뽐낼, 동물원 프렌쥬의 얼굴마담 [치코의 그림교실], 스크래치 큐브를 이용한 빛 그림자 체험 [프렌쥬 라이트극장], [프렌쥬 사진관], [그림자 퀴즈죤]등 전시프로그램 진행과정은 약 50분이 소요된다.
<빛과 그림자 체험전>은 7월 한 달간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8월 예약 또한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어 하루 100여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전시의 인기를 실감나게 한다.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및 단체문의는 하남문화예술회관(031-790-798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