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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여름 심장 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 폭염 시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
  • 기사등록 2017-08-0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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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한여름 특히 요즘과 같은 폭염 시 심장과 뇌혈관질환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권고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이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합병증으로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폭염 시 권고에 따라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고 시원한 실내에 머물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혈관이 이완돼 혈압은 내려갈 수 있으나 반면 온 몸으로의 혈액순환은 느려진다. 이 순환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심장은 평소보다 더 빠르게 운동하고 이 과정에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질환자들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힘이 빠지며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는 반드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느슨하게 하고 다리를 올리고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 중인 어르신 3,000여 명에게 실시한 심장 뇌혈관질환 예방교육에서 특히 강조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였다. 무더위에 땀으로 많은 양의 수분을 소실한 신체의 혈액은 마치 설탕물과 같이 점성이 커지고 이로 인해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발생이 커진다. 평소 목마르지 않아도 하루 6∼8컵의 수분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재난이라는 인식이 꼭 필요하며 요즘 같은 무더위, 만성질환자들은 특히 자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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