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저학년(1∼4학년)과 고학년(5∼6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을 구분해 학년별, 성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성교육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이번 아동 성(性)교육뿐만 아니라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해 대상 아동 및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