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부천시 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에 숨겨진 지역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미처 몰랐던 부천을 알아보는 ‘등잔 밑 인문학,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이야기‘ 세 번째 과정이다.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부천의 대표작가 중 한명인 구자룡 작가와 함께 부천 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고 변영로,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 ‘원미동 사람들’ 거리 등 복사골 문학 탐방을 떠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 5월부터 ‘등잔 밑 인문학, 우리가 몰랐던 부천의 이야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