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 '미술사학자 故 오주석 마중하기'
  • 기사등록 2017-08-03 13:39:00
기사수정
    미술사학자 故 오주석 마중하기
[시사인경제]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단원 김홍도 연구의 권위자이자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인 오주석(1956∼2005) 선생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 ‘미술사학자 故 오주석 마중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으로, 오주석 선생에 관한 3가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1956년 수원시 세류동에서 태어난 오주석 선생은 1995년 ‘단원 김홍도 탄신 25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하고, ‘김홍도의 몰년과 생애에 관한 소고’ 등 김홍도를 주제로 여러 가지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단원 김홍도와 조선 시대 그림을 가장 잘 이해한 미술사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 ‘수원태생 미술사학자 오주석을 만나다’는 수원시 지역 갤러리 ‘시드(Seed)’의 김윤미 대표가 오는 29일·9월 5일·12일에 진행한다. 오주석 선생의 저서 ‘한국의 미 특강‘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박물관을 탐방한다.

9월 19일·26일·10월 10일 진행되는 두 번째 주제는 ‘오주석의 우리 옛그림을 듣다’이다. 진준현 서울대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조선시대의 화가와 회화에 대해 설명하고, 그림을 통해 정조시대 전후의 역사와 문인·화가들의 예술세계도 짚어본다. 탐방장소는 호암미술관이다.

10월 17일·24일·31일에는 백인산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의 ‘오주석의 우리 옛 그림을 읽다’가 진행된다.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그림, 조선시대 사군자(四君子)와 화조화((花鳥畫) 등 우리 옛 그림을 깊이 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간송미술관(또는 경기도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uk)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수원시 북수원도서관(031-228-4772)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357
  • 기사등록 2017-08-03 13: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