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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칠재)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명욱)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 보도와 관련하여 대형마트 등의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마트수원점, 농협하나로마트 3개소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에 나섰다. 방사능 측정결과 국내산 수산물의 경우 모두 인체 유해 기준 이하로 측정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칠재 기획경제위원장은 “정부에서 이미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고 국내산 수산물의 경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도 근거 없는 불안으로 우리 수산물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김명욱위원장을 비롯하여 조명자간사, 김진우, 이현구, 이혜련, 변상우 의원등 6명의 의원이 서호 생태수자원센터를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청취 받았다.




서호 생태수자원센터는 하수처리 시설을 지하화 하고 지상에는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서수원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편익시설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 님비 현상을 극복한 대표적인 환경시설이다




김명욱 도시환경위원장은 서호생태수자원센터장에게 “34만 권선구민과 권선구 지역 생태계의 근원이 되는 서호 저수지의 수질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도심에 위치한 처리시설로서 악취 등으로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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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1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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