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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백정선)가 지난 10일 광교신도시 1호 역사공원내 건립중인 광교박물관과 북수원권 주민들의 문화욕구룰 충족시켜 줄 SK아트리움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에게 직접적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줄 문화시설에 대한 정확한 현장정보를 파악하고 내년 3월, 개관을 앞둔 시설공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백정선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을 비롯해 한규흠, 민한기, 강장봉, 이영주, 이재선, 전애리, 전용두 의원 등 위원회 소속 8명의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추진상황과 시설물 배치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의원들은 내년 3월 개관하게 될 광교박물관의 시설물 인수를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요구했고, 같은 시기에 개관을 앞둔 SK아트리움 관계자에게도 공연장이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주요사업들은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정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수원시의 정책과 의사결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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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1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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