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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중학생 학습지도
[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중학생 5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는 방학 중 봉사의 가치를 느끼며 실비급여를 받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은 중학생들에게 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수학·영어 과목을 1대1 개인교습 형식으로 가르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는 별도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주 1회 논술 교실을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북카페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중앙동사랑회에서 설치한 북카페는 1천500권의 도서를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저소득층의 욕구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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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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