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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대영의원)에서는 지난 4일 '중대형 건축물 전면 공간 활용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보행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유철수 의원을 대표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3월 구성되어 수원시 내 연면적 5,000㎡ 이상의 중대형 건축물 197곳의 공개공지 실태를 파악한바 있으며, 수원시 중대형 건축물에 대하여 시설미비, 휴식 공간 협소, 편의시설 부족, 유지관리 미흡, 무단점용, 건물주와 시민의식 부족 등을 지적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연구단체 최종 보고회에서 유철수의원은 공개공지의 설계기준 및 건축심의 강화, 인센티브 확대적용, 체계적인 관리, 무단점용 단속, 공개공지의 공공성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여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였으며, “수원시 중대형 건축물의 공개공지 개선을 위하여 건축심의시 부터 공개공지가 조성될 때까지 시의회 에서도 적극 관여하여 수원시에 어울리는 공개공지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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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0 0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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