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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G밸리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IT·전기전자 분야 해외바이어 30여개사 초청 기업별 맞춤 1:1 수출상담 진행
  • 기사등록 2017-08-0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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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A, G밸리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시사인경제]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는 오는 9월 22일, 금천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호텔에서 IT·전기전자 분야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2017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밸리(이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해외 출장의 많은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신규 수출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SBA가 운영하는 사업으로,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 세계 각국의 IT 및 전기전자 분야 해외바이어 3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G밸리(금천·구로구) 등 서울시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SBA와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바이어 발굴, 상담회 장소, 통역 등 행사 개최 관련 공통비용을 전액 지원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 종료 이후에는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SBA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출상담 후 실제 계약을 이루어 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2017 G밸리 Week’와 연계해 G밸리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대표 산업분야인 IT·전기전자 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9월 21일부터 5일간 G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17 G밸리 Week’는 민·관·공(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SBA, 산단공, 기업인협회 등) 협력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행사를 통합·연계해 산업단지인 G밸리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추진된다.

SBA 임학목 기업성장본부장은 “비용이나 여건으로 인해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가해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고 이를 통해 신규 해외거래선을 발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BA 클러스터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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