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8일 저소득노인 정서지원지원프로그램 “살맛난데이”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하림에서 닭을 후원받고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단체가 협조해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살맛난데이”프로그램에 참석하신 4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제공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20인분의 삼계탕을 따로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해 드렸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랑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고해주신 각 단체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