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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장 조양민(용인7,새)는 홍범표(양주2,새), 김성태(광명4,민), 문경희(남양주시2,민), 박동현(수원4,민), 신광식(의정부1,새), 안승남(구리,민), 윤영창(포천2,새), 최호(평택1,새)의원들과 「2013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기에 앞서 현지 확인을 했다.




현지 확인을 통해 주변 실태와 매입·매각 타당성 등을 알기위해 의정부시“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 부지”와 용인시 “보존 부적합유휴 부지(용인시 죽전동 494-5) 매각”에 대한 것이다.




본 변경안은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 부지”는 경기북부 행정타운과 민락2지구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고층건물 등이 입주하여 복합 도시화됨으로써 미래에 소방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하려고 하는 것이다.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는 KT의정부지사의 별관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지분 2대8의 소유하고 있다. 재산이 이원화되어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시 죽전동 494-5의 임야 2,642㎡”는 1994년부터 유휴부지로 있는 상태로 관리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의 무상사용 압력과 민간개발업자들의 매각 제의가 있는 상태이고,  도의 지방세 감소로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토지를 매각하여 세입확충과 지방행정연수원 매입에 따른 소요재원을 일부 확보하려는 것이다.




조양민 위원장은“의정부시의 행정타운 부지 내에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가 합동 건립되면 북부권이 좀 더 발전되는 동기를 마련되게 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현재 임대입주로 인해 소방행정의 많은 불편을 겪고 있지만 건립으로 인해 일부 어려움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북부도민에게 소방의 안전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지난 행정자치위원회 심의시에는 “파주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군 경계력보강시설 설치”, “안산 갯벌자원연구센터 건립”, “수원 지역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오산소방서 이전 건립”등을 승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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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6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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