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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어린이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와∼소행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7-07-27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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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소행성 체험
[시사인경제]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인 ‘와∼소행성 프로그램’을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연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소행성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버스라는 공간 안에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신체에 성에 대해 더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버스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체의 명칭과 역할을 알아보며 몸의 소중함을 알고 생명체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은 물론 성범죄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성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를 대상으로 1회에 약 40분씩 총 8차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또래와의 장난과 성폭력 예방의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해 행복한 오산시, 아동친화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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